[셀프 다이] 뽁뽁이 활용 외풍잡기 [겨울준비]

Posted by [하늘이]
2015. 11. 14. 02:14 일상/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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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아파트에 샷시의 바람이 들어오는 곳을 찾아보면 저희 집의 경우


대부분 샷시 위쪽 부분에서 외풍이 심했습니다.


아래 사진의 빨간 원부분입니다. 


찬바람이 엄청나게 들어왔습니다.


샷시 안쪽에 방풍스티커가 붙어 있긴한데 시공이 잘못 된지 좀 들떠 있나봅니다.


여러가지 외풍 잡는 방법이 있지만, 저의 경우 남는 뽁뽁이 활용하여 거의 95% 외풍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손으로 외풍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막고나니 엄청 따뜻해 졌습니다.]



이부분에 찬바람을 막을 수 있는 아이템을 지마텟에서 찾아보니,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창문을 열고 닫는데 자유로운 상품을 구매하여 사용해 봤습니다.

[창문 하나 시공해봤음]



1미터 정도 작업하는데 1만원 정도가 소요되더군요. 창문을 자유롭게 열고 닫을 수 있고요.


하지만, 제가 원하는 정도의 방풍이 안되었어요.


그래서 뽁뽁이를 좀 활용해봤습니다.


지마켓에서 뽁뽁이 두깨 4mm 짜리[3중] 기본을 구매했습니다.


만원에 30m 정도 구매하여 집에 있는 창문이란 창문은 다 붙이고 남은 것으로 활용했습니다.



1. 적당한 크기로 뽁뽁이를 잘라주세요


폭이 1M 정도면 충분하고요.

높이는 19Cm 정도면 적당하더군요.

[위 사이즈는 각 집마다 샷시의 팁이 다르니 적당히 맞추시면 됩니다.]






2. 돌돌 말아서 아래 스카치 테이프로 적당한 간격으로 붙여주세요.



3. 돌돌 말은 뽁뽁이로 틈새를 막아주세요.


팁은 그냥 넣는 것이 아니라 약간 빡빡하게 키워주세요.

그리고, 하나 끼웠는데도 바람이 들어오면, 하나 더 끼워주세요.





장단점

1. 매우 저렴하게 방풍 작업 가능

2. 샷시 사이로 들어오는 외풍 매우 효과적으로 잡힘.

3. 문 아래,위,좌,우 위와 같이 매울 수 있음.


단점

1. 문을 여는 경우, 잠시 뺐다가 다시 끼워야 합니다.

[매우 잘 시공하는 경우, 제가하지 않고 끼워놔도 문을 열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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