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리뷰] SpeedRack(스피드랙) 크기 조정 가능[고릴라랙]

[제품리뷰] SpeedRack(스피드랙)

 

이사하면서 거실이 베란다 확장형이라서 기존에 사용하던 코스트코의 고릴라랙이 너무 커서 설치를 할 수 없었습니다.

캠핑 용품의 대부분이 이 공간에 있던거라 유사한 공간으로 수납하기 위하여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거실의 팬트리에 캠핑용품을 수납하는 경우 불냄와 먼지가 식재 등에 섞이는 문제로 안방에 있는 베란다에 넣을 수 있는 코릴라 렉을 검색하게 되었습니다.

 

베란다에 들어가고, 저렴하면서 한단 당 50Kg 이상 수납이 가능한 것으로 찾았습니다.

캠핑 용품중에 텐트나 타프등을 맨아래 쪽에 같이 넣으려고 하는데 무게가 10~20 Kg이라 구매 조건에 무게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찾은 제품은 SpeedRack 입니다. 

착한가게 상품 : 고릴라랙 (Link)

 

이 제품은 가로 세로 높이 그리고, 몇단으로 구성할지 구매자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필자가 검색한 고릴라랙 제품중에 가격이 저렴했고, 판매 사이트를 보면 각 단별로 150Kg 을 수납 할 수 있다고 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설치 후 모습입니다. 

베란다 벽에 달린 수관(?)이 있어 각 단의 높이를 조정하여 설치 후에도 수관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설치 팁입니다.

 

보통 프레임과 프레임의 단을 만드는 나무받임을 주문할 것 같은데 이렇게 구매를 했더니 나무와 프레임이 따로 박스 포장되어 왔습니다.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고무 망치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를 참고하여 측면이나 뒤쪽 기둥을 조립합니다. 바닥 보호를 위한 커버를 꼭 장착하세요.

필자는 좌측 기둥을 먼저 저립하여 벽에 기대어 놓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뒤쪽벽의 기둥을 새우기 위하여 아래와 우측 뒤 기둥을 조립합니다.

이때부터 자립이 됩니다.벽에 세우지 않으셔도 혼자 서있을 수 있죠.

나머지 우측과 앞면의 아래쪽 프레임들을 하나씩 조립 합니다.

필자의 경우 2미터 정도 되니 세로 프레임들을 중간 연결 부품과 같이 연결하여야 했습니다.

 

먼저 4개의 기둥에 아래와 같이 연결 부품을 조립합니다.

 

조립하면서 기둥이 많이 흔들리면 임시로 프레임을 연결했다가 나중에 분해하여 원하는 위치로 조립하시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 위 조립품에 위쪽 프레임을 연결하면서 마감을 위한 커버를 먼저 끼워 4개의 기둥을 새웠는데요.

이글을 보시는 분은 먼저 끼우지 마시고 상판을 연결한 후에 끼우세요.

이유는 저 커버에 보이는 부분에 상판 프레임 연결 시 다시 빼고 끼우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렇게 조립을 하면 아래와 같이 구조가 나옵니다.

이제는 각 단에 사용할 높이에 맞춰서 중간 중간 프레임을 연결합니다.

 

그 후 나무 판을 올리면 완성입니다.

알림 : 개인 구매 후 리뷰 작성한 것으로 협찬 받아 쓴 글 아닙니다.